청년 매입임대 주택,목돈을 모으기 어려운 청년들을 위해 만들어진 정책 중 하나다. 사실 전세사기로 인해 빌라를 내 돈주고 들어가기엔 부담이 있지만 상대가 국가라면.. 적어도 돈 떼일 일은 없을거라 믿는다. 그리고 아직은 나역시 아직 청년이기에.. 도전해보았다. 그러다 공고문을 정독하면서 의아한 부분이 있었다. 아! 전월세 전환율이 다르구나..! 밑에 공고문의 일부를 발췌했다. 처음엔 그냥 6.7% 전환율이면 임대료를 낮춰야지 생각했는데..반대의 경우의 전환율은 2.5%라는 것을 확인하고 이건 계산해보고 결정해야겠다라는 결론을 내렸다. 일단 계산해볼 집은 영스테이 40A로 골랐다. 이유는 하나다. 이번 공고문에서 가장 비싼 집이다.1순위 청년을 기준으로 하면 보증금 46,680,000원 월 임대료 481..
이번 저출생 대응방안으로 장기전세를 활용하겠다는 서울시의 정책이 나왔다.이는 정부에서 진행하는 것이 아닌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정책이다. 장기전세 주택이란?장기전세는 임대주택 공급 방법 중 하나라 새롭게 지어지는 신축 아파트 입주 시 일부 주택을 저렴한 가격에 장기임대 해주는 방법이다. 간략한 내용으로 중산층용 최대 20년 거주 전세형 임대 주택으로 전용 129m2 이하 주택이 대상이다. 그리고 이 장기전세를 신혼부부 출산 대책으로 활용하겠다며 정책이 나왔다. 사실 모집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그다지 많이 활용되지 않던 공급 정책이었다. 22년도에는 단 한건도 확인되지 않는다. 이번 정부에서는 임대를 줄이고 분양의 혜택을 늘린다고 초반에 공약이 나왔었지만.. 얼마 전 사전 청약마저 없앴다.서울시는 다..
소위 밸류업 프로그램, 기업 가치를 높이기 위한 지원방안이라며 정책이 나왔다. 추진배경: 생산성 감소 + 인구구조 변화 + 지정학적 갈등으로 인한 시장 분절화 = 경제성장 둔화로 설명했다. 일단 추진 배경부터가 찝찝하다. 경제성장 둔화가 지원방안의 추진의 이유라는 건 결국 경제 성장을 위한 방안이라는 것이며 이는 주주의 이익을 위한 방안과는 거리가 있다. 지금까지 기업의 성장 = 주주의 이익으로 되지 않았다.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생각하는 문제점이 이 지점이고 주주의 이익 제고가 되기 위한 방안을 기대했지만 결국 또 기업만 성장하면 되는 것 아니냐는 불순한 의미가 내포되어 있다고 본다. 문제점으로 꼽은 인구구조 변화 역시 빈부격차로 인한 출산율 급감이 만들어낸 문제가 핵심 요소이며 지정학적 갈등은 원래 전..
2년 동안 들었던 청년희망적금이 만기가 되었다. 총이자는 1,080,629원으로 만기 시 모은 금액은 13,080,629원이다. 매월 50만 원씩 2년 동안 적금을 했을 경우 9.6% 이자율의 일반과세 적금을 든 것과 같다. 비과세 이자율 복리로 계산해도 8.2%의 이자율이니 충분히 좋은 결과라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목표는 8% 수익률이다. 이를 충분히 넘는 수익률이기에 2년 간의 무위험투자인 적금으로는 만족스러운 결과다. 만기 받은 금액은 어떻게 투자할까? 일단 1,300만 원이라는 목돈이 생겼고 이를 그냥 소비한다면 적금을 하는 의미가 사라진다고 생각한다. 경제적 여유가 넘친다면 상관없지만 기본적으로 저축한 돈은 확실한 이유가 없다면 재투자 혹은 재저축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일단 정부에서 청년희..
청년주택드림청약통장 2월 21일 출시 청년주택드림청약통장은 저축과 청약 거기에 대출까지 연계한 청년층 내 집 마련 지원 정책이다. 일단 기본적으로 청년주택드림청약통장은 "청약통장"이다. 청약통장이란 주택청약을 위해 마련된 저축상품이다. 매월 일정 금액을 납입하고 분양 주택에 청약신청하여 당첨되면 분양받을 수 있다. 공공/민간 분양에 따라 또 분양 주택의 크기와 지역에 따라 당첨되는 순위가 달라진다. 기본적으로 납입금액(매원 10만 원까지 인정)이 많고 기간이 길 수록 당첨에 유리하다. 이번에 나온 청년주택드림청약통장은 주택 마련을 위해 청약통장에 납입되는 금액에 일반 적금보다 높은 이자와 소득공제, 비과세 혜택 등을 주어 청년 세대가 더 쉽게 주택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상품이다. 만약 주택에 당첨될 ..